E동아,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 성과교류회
[E동아 김재성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가 최근 선도연구센터 소장협의회와 함께 ‘선도연구센터 성과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순천향대, 건국대, 성균관대, 서울대, 충남대 내 선도연구센터 구성원들과 이번 성과교류회를 열었다.
성과교류회에선 초학제 융합연구 성과와 연구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6개 선도연구센터 성과 발표와 함께 초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사회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는 방법론에 대한 토론도 펼쳤다.
전보강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다층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초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이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인문사회계와 이공계를 아우르는 초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사회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기초연구사업’의 융합분야(CRC)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초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동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E동아 현기성 기자]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가 단독 저자로 2024년 국제저명학술지 Human Communication Research에 게재한 논문(“Minding the source: toward an integrative theory of human–machine communication”)이 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Outstanding Article Award)을 수상했다. 서울대 인공지능신뢰성 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은주 교수는 해당 논문에서 인간-기계 커뮤니케이션을 설명하는 기존 연구들의 개념적, 실증적 제한점과 이들 접근방식 간의 상호모순을 지적하고 새로운 이론적 모델을 제안했다.
이 상은 최근 2년간 출판된 학술지 논문 중 논리적 정합성, 이론적 완성도, 실증 근거의 엄밀성 등을 평가하여 향후 커뮤니케이션 전 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논문에 주어진다. 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는 85개국 약 7,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언론정보학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로, 국내 연구자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식은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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