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포스트, 순천향대학교 ‘MASP 2025’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막
모닝포스트, 순천향대학교 ‘MASP 2025’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막
[모닝포스트 김헌규 기자] 순천향대학교 감성지능형아동케어시스템융합연구센터(CRC, 센터장 남윤영)가 주최한 ‘제1회 다학제적 사회문제 해결 국제학술대회(MASP 2025, 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to Social Problem-Solving)’가 지난 23일 캄보디아 프놈펜 하얏트 리젠시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융합연구분야 선도연구센터(CRC)의 연구 성과물이다. CRC는 초학제적 융합연구 그룹을 육성해 다양한 사회문제와 국민 요구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결과물과 세계적 수준의 신지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MASP 2025는 학계, 산업계, 정부,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 불평등 ▲공공 보건 ▲교육 혁신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기술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등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 및 정책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학술대회는 오는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각 부처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기업 리더, 경제 전문가, 투자자들도 대거 참석해 융합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제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서 프로그램 위원장인 순천향대학교 남윤영 교수는 “MASP 2025는 다양한 학문과 분야가 연대해 사회문제 해결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캄보디아와의 학제 간 융합연구 및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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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MASP 2025를 계기로 국제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학제 간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모닝포스트(https://www.news-in.kr/5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