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지역경제 생태계 다각도로 살펴… 유동인구·소비데이터 결합분석 [빅데이터로 본 인천 소상공인 생태계]

[경인일보]

카드사 데이터 등 다양한 결과 도출

경인일보와 인하대 소상공인센터는 인천의 경제 생태계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모든 분석에 공통으로 쓰인 데이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개하는 ‘소상공인 상가업소 정보’다. 이 데이터에는 점포의 이름과 업종, 도로명 주소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상권별 업종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

경인일보, 거리 메운 외식·소매업… 지역 성장 이끌 지식산업 실종 [빅데이터로 본 인천 소상공인 생태계·(上)]

[경인일보]

업종 다양성 낮아 ‘경제 고도화 한계’

남동구 구월동을 포함한 인천지역 핵심 상권은 음식점업이나 화장품 소매업 등 저부가가치 업종에 치중돼 있고, 지식 기반 업종이 많지 않아 경제 생태계 발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부가가치 중심의 업종 다양성 한계는 임금 등 지역 소득 수준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준다.

인하대 소상공인경제생태계연구센터(소상공인센터)는 ‘경제 복잡도’ 이론을 활용해 인천지역 상권의 특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천에서 경제 복잡도가 높은 핵심 상권은 주요 국가산업단지 일대와 항만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구월동·주안역·부평역 등으로 조사됐다.

경인일보, 편식 심한 인천 상권, 외부 변수에 저항력 속절없다 [빅데이터로 본 인천 소상공인 생태계·(上)]

[경인일보]

인천지역 주요 상권 생태계가 저부가가치 중심의 외식업과 소매업 등에 치우친 구조적 취약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온라인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인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경인일보와 인하대학교 소상공인경제생태계연구센터(소상공인센터)는 인천의 소비 규모와 유동인구, 상가 수, 교통 인프라 등 빅데이터를 토대로 지역 소상공인 생태계가 어떻게 구축돼 있는지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폐업률이 가장 높은 인천의 소상공인 업종이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기를 거치면서 겪은 위기를 파악하고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하기 위한 취지다.

경인일보, 접근성 좋은 부평·구월·주안… 점포 수·결제액 인천 최상위 [빅데이터로 본 인천 소상공인 생태계]

[경인일보]
철도·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에 상권주변 외 각지 소비수요 흡수
부평역 1조4924억으로 1위 불구 코로나 이후 원도심 침체 이어져

인천에서 점포 수와 결제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부평·구월·주안 등 원도심 상권으로 나타났다. 경인철도와 인천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권 주변 배후지역뿐 아니라 인천 각지의 소비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하대 소상공인센터가 인천지역 신한카드 가맹점의 지난해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평역 상권의 결제액이 총 1조4천924억원으로 집계돼 인천 주요 상권 중 소비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인천시청 일대와 로데오거리가 속한 구월 상권이 1조4천592억원, 주안역 일대가 6천764억원의 결제액을 기록했다. →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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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 임용 서울대 교수 “글로벌 AI 거버넌스, 한국이 이끌어야”

[ZDNET Korea]

SAPI ‘서울 AI 정책 컨퍼런스’ 개최…오픈AI 등 글로벌 전문가 6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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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I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 연구센터(CTAI)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60명이 넘는 연사가 참여했다. 이 중 3분의 2는 해외 전문가들이었다. 특히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임원과 세계적 법학자인 크리스토퍼 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 교수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대학신문, 서울대 CTAI, 미 펜실베니아대 CTIC 해외 협력 연구기관 선정

[한국대학신문]

자율주행자동차∙보건의료∙형사집행 AI 표준 연구 수행 예정

실천가능한 AI 표준 수립을 목표로 다년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연구센터(SNU Center for Trustworthy AI, CTAI)는 7일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기술, 혁신 및 경쟁 센터(Center for Technology, Innovation & Competition, CTIC)를 해외 협력 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Seoul AI Policy Conference 2024의 개최에 맞춰 발표됐다.

베리타스알파, 인하대 지리학 분야 융합 연구/방법론 공유 위한 온라인 공동 워크숍 개최

[베리타스알파]

인하대는 최근 해외 대학들과 지리학 분야 융합 연구/방법론을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한국지역지리학회, 노르웨이 북극대, 홍콩대 지리학과, 마카오폴리테크닉대 인문사회과학부, 마카오관광대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CTAI, [Aug.12-13]SEOUL AI POLICY CONFERENCE 2024

[CTAI]

[Aug.12-13]SEOUL AI POLICY CONFERENCE 2024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NU AI Policy Initiative, 이하 “SAPI”)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법과경제연구센터 및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연구센터(Center for Trustworthy AI, 이하 “CTAI”)가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Seoul AI Policy Conference 2024가 ‘AI 거버넌스의 프런티어 이슈(Frontier Issues in AI Governance)’라는 주제로 2024년 8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